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의지를 공표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일 창립 48주년, 지방공기업 출범 11주년을 맞아 ESG 경영 실천 선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식은 탄소중립, 포용성장, 상생협력, 공정·투명 등 4개 분야에 대한 ESG 경영 활동 강화 의지를 담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 근절 등 '10無 운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성조 사장은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