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선린대학교 경찰행정과가 '공무원 배출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선린대에 따르면 경찰행정과 2학년 윤지완, 졸업생 강다현(14학번)씨가 경북경찰청 '2023 상반기 경찰 공무원 공개 경쟁·특별 채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이에 앞서 2020년에는 9명(경찰 공무원 7명, 소방 공무원 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선린대 경찰행정과는 2001년 개설된 후 전국 전문대학 경찰행정과 학과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미호 학과장은 "지금까지 거둔 성과는 학생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결과"라고 평가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