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테마형 관광상품' 개발에 나섰다.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19~20일 해외 전담 여행사를 초청, 포항·경주에서 테마형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현장 답사를 가졌다.
해외 전담 여행사 관계자들은 경주 석굴암·양동마을에서 타종·엿 만들기 체험을 했다.
이어 포항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사방기념공원 등지를 둘러봤다.
또 간담회를 통해 경북 관광상품 현황을 점검하고 판촉 전략 등을 논의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경북의 한류·유네스코 브랜드화를 통해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