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6월 3주(19일~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국내감염 4908명, 해외유입 3명 등 총 4911명 발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경북의 누적 확진자는 146만 1240명으로 늘어났다.
이 기간 일별 확진자는 지난 20일 738명, 21일 958명, 22일 786명, 23일 716명, 24일 723명, 25일 679명, 26일 311명이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감염자가 25.9%(1272명), 18세 이하 감염자가 23.8%(1169명)으로 나타났다.
지역에서는 포항 1136명, 경주 391명, 김천 179명, 안동 261명, 구미 941명, 영주 211명, 영천 213명, 상주 104명, 문경 120명, 경산 674명, 군위 26명, 의성 44명, 청송 24명, 영양 14명, 영덕 24명, 청도 25명, 고령 40명, 성주 33명, 칠곡 299명, 예천 66명, 봉화 39명, 울진 27명, 울릉 17명 증가했다.
사망자는 80대 3명과 60대 1명 등 총 4명이 발생했다.
감염병전담 치료병상 가동률은 10%,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은 기초접종 86.6%, 2가 백신접종 14.4%다.
이는 전국 접종률 기초 86.7%, 2가 백신 13.1%와 비슷한 수치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