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국민의힘(경북 포항북) 국회의원이 수해 대비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 의원은 지난 1일 환호공원 아파트 건설 현장, 학산천 생태복원 사업 현장, 창포 빗물펌프장 등을 찾아 수해 대비 상태를 점검했다.
또 지난해 태풍 피해 복구 현장을 둘러보고 차수판 설치·활용 현장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저지대 등 침수지역 배수로, 펌프시설 등을 살펴봤다.
김 의원은 예년보다 길고 강한 폭우가 쏟아지는 역대급 장마가 예고된 만큼 철저한 예방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정재 의원은 "지난해 태풍 '힌남노'는 포항시민들에게 많은 상처를 남겼다"면서 "자연재해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