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석 신임 경북 울진해양경찰서장이 7일 취임했다.
장 서장은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선제적 사고 예방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며 "기본에 충실하고 모든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현장에 강한 해경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소통과 화합으로 서로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구에서 태어난 그는 부경대학교를 졸업하고 2000년 경찰 간부 후보 48기로 해경에 입문한 후 해양경찰청 국제협력과장,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수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전임 최원식 서장은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수사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