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7월 1주(3일~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국내감염 7056명, 해외유입 3명 등 총 7059명이 발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주 대비 1792명 증가한 수치다. 이로써 경북의 누적 확진자는 147만 3566명으로 늘어났다.
일별 확진자는 지난 4일 995명, 5일 1320명, 6일 1055명, 7일 1091명, 8일 1081명, 9일 1020명, 10일 497명이다.
연령별로는 한 주간 60세 이상 감염자가 27.5%(1938명), 18세 이하 감염자가 21.9%(1542명)으로 나타났다.
지역에서는 포항 1629명, 경주 668명, 김천 412명, 안동 363명, 구미 1201명, 영주 260명, 영천 148명, 상주 298명, 문경 198명, 경산 856명, 의성 129명, 청송 26명, 영양 22명, 영덕 54명, 청도 53명, 고령 63명, 성주 60명, 칠곡 348명, 예천 131명, 봉화 50명, 울진 60명, 울릉 27명 증가했다.
사망자는 지난 6일 80대 1명 발생했다. 경북의 누적사망자는 2131명이다.
감염병전담 치료병상 가동률은 15%,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은 기초접종 86.5%, 2가 백신접종 14.3%다.
이는 전국 접종률 기초 86.6%, 2가 백신 13.1%와 비슷한 수치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