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지난 7일 접견실에서 정책홍보관 7월 정책회의를 가졌다.
손병복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정책홍보관이 추진중인 산림 탄소 상쇄사업 추진 계획(안), 역사 인물 발굴·공간 조상 방안 용역(안) 등이 논의됐다.
손 군수는 산불 피해지역 활용 방안 수립 용역과 관련, 산불 지역 장점을 활용한 세부 사업 발굴을 주문했다.
손병복 군수는 "이번 회의에서 다룬 안건들의 구체적인 계획, 예산 확보 방안까지 나올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 4-H 야영대회 열려
경북 4-H 연합회 야영대회가 5~7일 울진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농업의 미래, 4-H가 만드는 농업 대전환'이란 주제로 치러졌다.
22개 시·군 청년 농업인들은 퍼포먼스를 통해 희망찬 미래 농업을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또 체육행사를 통해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되새기고 회원 단합을 꾀했다.
손병복 군수는 "4-H 연합회원들을 중심으로 청년 농업인을 적극 육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육아 힐링 가죽공예 프로그램' 운영
울진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6~7일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육아 힐링 가죽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회원들은 '나만의 카드지갑 만들기'를 통해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이들은 "전문가 설명을 듣고 카드지갑을 만들어보니 생각보다 더 재미있었다"며 "다른 부모들과 육아 이야기를 하면서 공감하고 위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18일부터 백일상·돌상 무료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