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원전)가 경북 울진 사회적경제기업 자립·성장 지원에 나섰다.
한울원전에 따르면 경북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한울 소셜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는 2020년부터 울진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23개 기업이 7억원을 지원받아 누적 매출액 64억원을 달성했다.
한울원전은 올해 자립 기반 구축 1억5600만원, TV광고 3000만원, 온라인 판로 구축 5800만원, 공동 사업모델 개발 3000만원 등을 지원한다.
프로젝트 신청 기간은 2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한울원전·울진군청·경북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