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원전)이 오는 22일부터 경북 울진군민 대상으로 컴퓨터교실을 운영한다.
한울원전이 1997년부터 운영해 온 컴퓨터교실은 지역 ICT 전문가를 강사로 섭외, 군민 선호도를 고려한 과목 선정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채널A의 '행복한 아침, 떳다 우리동네' 울진편에 소개되기도 했다.
울해는 1기 스마트폰 활용(8~9월), 2기 포토샵(10~12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강의는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낮 12시까지 한울원전 교육훈련부 1층 OA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이세용 본부장은 "앞으로도 울진군민 디지털 교육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