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수배 전국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군에 따르면 지난 9~10일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제8회 영덕군수배 전국 탁구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등 500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특히 한국 탁구의 전설인 유남규 한국거래소 프로탁구단 감독과 주장 김동현 선수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김광열 군수는 "이번 대회의 성공을 발판으로 지역 탁구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영덕=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