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사퇴 선언…“윤핵관, 이준석이 만든 용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4월 8일 원내대표 선거에서 당선된 지 5개월 만에 사퇴 의사를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사퇴의 뜻을 굳힌 지 오래됐다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새 원내대표가 선출되기 전까지 원내대표직을 수행한다. 권 원내대표는 8일 오후 국회 본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당 원내대표 사퇴 의사를 밝힌다”며 “당은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그는 “사퇴의 뜻을 굳힌 지 오래됐지만 이제야 뜻을 밝... [안소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