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 은행나무길, 전구간 ‘차 없는 거리’ 만든다
아산시는 곡교천 은행나무길 명소화 사업 일환으로 현재 차량 통행 중인(충무교~경제진흥원) 구간도 충무교 확장공사에 맞춰 전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완성할 계획이다. 또 인근 현충사와 연계한 명품 은행나무길 조성을 위한 단계별 기본계획도 수립할 예정이다. 시는 다음 달 열리는 성웅 이순신 축제기간에 맞춰 은행나무길에 야생화 특화거리를 조성한다. 시 미래도시관리사업소는 지난 7일 관계 공무원 및 아산시 자생식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야생화 특화공간 조성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야생화 특... [조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