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 싱크홀은 ‘예고된 인재’”…서울시 안전정보 공개 촉구
서울 강동구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땅꺼짐) 사고와 관련해, 서울시 차원의 신속한 대책 마련과 안전 관련 정보 공개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산하 ‘새로운서울준비특별위원회’는 9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고는 명백한 사전 경고와 연희동 싱크홀 사고 대책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의 무책임하고 안일한 대응으로 빚어진 예고된 인재”라고 지적했다. 참석자들은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강동구 싱크홀 사고에 대한 공식 사과와 안전 정보의 신속한 ... [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