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제69회 신문의 날’ 기념행사 참석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선고로 조기 대선 국면이 본격화된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7일 일정을 소화한다. 지난주에는 공식 일정이 없었지만, 이날 공식 일정을 재개하면서 그 배경이 주목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제69회 신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시는 당초 이번 주 일정을 별도로 공지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날 오후 뒤늦게 일정이 추가되며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선 대선 출마를 위한 사전 작업이 아니냐는 추측도... [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