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심 구긴 롯데케미칼… 화학업계, 1위 다툼 치열
화학업계 1위를 두고 LG화학과 롯데케미칼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상반기는 롯데케미칼이 LG화학에 뒤지는 양상이다.관련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2분기 영업이익 7033억원을 기록했다.이는 롯데케미칼 영업이익 7013억원보다 약 20억원 많은 금액이다. 지난해 역시 롯데케미칼은 2조927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LG화학 2조 9285억원보다 약 9억원 뒤쳐졌다.하지만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에는 롯데케미칼이 LG화학에 1015억원, 112억원 앞선 바 있다.서로 다른 미래 전략을 세우고 있는 두 기업은 하반기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