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에서도 브랜드 아파트 인기 뜨겁다
지방 광역시에서도 ‘브랜드’ 단지에 대한 선호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지방 분양시장에서 브랜드 아파트가 1순위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올해 지방 광역시 분양시장(1~9월 기준)에는 총 65개 단지, 1만8660가구가 분양(일반분양 기준, 공공분양 포함)됐다. 이 중 1순위 청약에만 16만2848건이 접수돼 평균 8.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공능력평가 상위 10위권 내 브랜드 건설사 물량만 보면 총 15개 단지 6850가구가 공급됐다. 전체 72%에 해당하는 11만7324건이 청약 1순위... [조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