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강선 전북체육회장 취임식 무기 연기
전북도체육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자가 국내에서 7번째로 나온 가운데 전북체육회가 정강선 회장 취임식을 무기 연기하는 등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1일 전북체육회는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해 내달 중순께 진행 할 예정이던 정강선 회장의 취임식 일정을 취소하고 무기한 연기했다. 최근 보건복지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는 우한 폐렴에 따른 협조요청을 시도체육회에 보냈다. 행사 자제의 경우 각 단체의 사정에 따라 탄력적으로 적용하라는 권고 사항으로 내려왔지만 취임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