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 첫 인사… 비서실장은 공무원, 대변인은 외부 발탁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자는 25일 민선 6기 새로운 시정을 이끌기 위한 대변인과 비서실장을 발표했다. 유정복 당선자는 민선 5기와의 차별성을 위해 공평무사한 인사, 철저히 전문성을 고려한 인사를 하겠다고 천명한 바 있어 인천 지역사회는 물론 전국적으로 그 인선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었다. 유 당선자는 시민과의 약속대로 내부 공직자 중 비서실장을 선정하기 위해 고심한 결과 이홍범(53) 예산담당관을 내정했다. 이홍범 예산담당관은 총무팀장, 예산담당관실 투자분석팀장 등 인천시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