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쓰레기매립지 2016년 사용종료… 당장 합의점 못찾으면 ‘대란’ 불가피
수도권매립지 사용 연장 문제에 대해 인천시와 서울시, 경기도가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어 수도권지역 쓰레기 대란 현실화가 우려되고 있다. 인천시 서구 백석동 수도권매립지에는 서울시와 인천시, 경기도의 쓰레기가 각각 44%, 39%, 17% 비율로 반입되고 있으며 2016년 12월 매립이 종료될 예정이다. 24일 인천시에 따르면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자는 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대체 매립지 검토 연구 용역의 결과를 오는 26일쯤 보고 받은 뒤 향후 대응방안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유 당선자는 지난 선거에서 수도권매립지 2016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