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도野도, 日오염수 대응 두고 “뭐 했냐” 원안위 질타
오준엽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가 정치권으로부터 강한 질책을 들었다. 해명은 변명으로만 풀이됐다. 심지어 여당도 질타를 이어갔다. 일본정부가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한 방사능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하기로 했지만, 원안위가 제대로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취지다. 특히 2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정부부처 합동TF’ 보고서가 도마에 올랐다. 지난해 10월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원안위가 발간한 보고서에는 ‘일본의 오염수 방류가 유의미한 영향이 없을 것&rsqu... [오준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