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선 지능 청년, 맞춤형 일자리로 자립 지원해야”
평균 지능에 못 미치는 경계선 지능 청년들이 취업 준비와 직무 수행 단계에서 겪는 어려움을 듣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계성 지능 청년들과 부모, 관계 기관은 현장 목소리를 듣고 대안책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재단법인 청년재단은 지난 23일 서울 동대문구 휘카페에서 경계성 지능 청년의 맞춤형 일자리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느린 학습자’로 불리는 경계선 지능인은 일반적으로 지능지수가 70~84 사이인 사람이다. 국회입법조사처가 지난해 6월29일 발표한 ‘경계선 지능인 현황과 ...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