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 금융위원장 “새마을금고 IMF때도 예금 지급…재산상 손실 없을 것”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새마을금고 ‘뱅크런’(대규모 예금인출) 사태에 대해 “국민의 재산상 손실이 결코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7일 오전 8시20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민 여러분들께서 불안한 마음에 예금을 조기인출함으로써 재산상 불이익을 감수하시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불안심리로 약정이자(만기이자 5%→중도해지시 0.5% 수취), 비과세 혜택(3000만원 한도로 세금 15.4% 감면)을 포기하고 중도해지 손...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