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非朴'의 선전… "내년에는 지방권력이 중앙정부에 도전하겠네""
6·4지방선거를 앞둔 친박(친박근혜) 주류들의 속은 타들어 가고 있다. 새누리당 경선에서 친박들이 미는 후보가 패하거나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야당과의 대결도 아닌 당내 경선이라 승패에 대해 대놓고 싫은 척을 할 수도 없는 처지다. ◇비박(非朴)들의 선전…돕기는 하겠지만 찜찜=원희룡 전 의원과 홍준표 지사가 경선을 통해 이미 제주도지사 후보와 경남도지사 후보로 각각 선출됐다. 서울시장 경선에서는 정몽준 의원이, 경기도지사 경선에는 남경필 의원이 각각 우위를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여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