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경력단절여성 시간제 여성인턴십 첫 시행
서울시가 이달부터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시간제 여성인턴십’을 처음으로 시행한다. 시는 결혼 후 임신과 출산 및 육아 등으로 장기간 일을 그만둔 여성들이 직장생활에 재적응하고, 사회적으로 고용을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시간제 여성인턴십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가 여성들과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 등을 매칭해주고, 기업에게 임금을 일정 부분 지원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업 참여기업은 경력단절여성과 최소 평균 근무시간(주 15시간, 월 60시간) 이상 또는 전일제 근무시간(주 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