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임산부 영유아 가정방문 건강관리사업’ 운영
서울 양천구는 지난 4월부터 방문간호사가 각 가정을 찾아가 산모 및 아기의 건강관리 및 올바른 육아방법을 알려주는 ‘임산부 영유아 가정방문 건강관리사업’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관내에 거주하는 임신 20주 이상 모든 임산부가 대상이다. 구 보건소에 등록한 임산부의 건강유형 평가에 따라 보편방문과 지속방문으로 나눠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편방문 서비스는 출산 후 4주 이내에 방문해 산모와 아기의 건강 평가 및 산후 우울 선별검사, 모유수유, 신생아 돌보기 교육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지속방문 서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