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가 보였다’ 패리스 배스, 덩크슛 콘테스트 우승
수원 KT의 패리스 배스가 NBA에 버금가는 덩크슛으로 한국농구연맹(KBL) 최고의 덩커가 됐다. 배스는 14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올스타전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덩크슛콘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배스는 상금 200만원을 획득했다. 덩크슛 콘테스트는 9명의 선수가 메인 경기에 앞서 예선을 치러 기록이 좋은 상위 5명 배스, 이두원(이상 KT), 저스틴 구탕(LG), 김건우(SK), 듀반 멕스웰(한국가스공사) 등이 결선 무대에 올랐다. 덩크슛 콘테스트 결선은 예선과 달리 2번의 라운드 순...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