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연임 확정, 민간 출신 ‘첫 사례’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이 민간 출신 인사 가운데 처음으로 연임에 성공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31일 은행회관 16층 뱅커스클럽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오 회장을 제20대 저축은행중앙회장으로 선출했다. 오 회장은 각 회원사 대표 79명 중 76곳의 압도적인 찬성표를 획득했다. 앞서 오 회장은 회장후보추천위원회로부터 차기 회장 단독 후보로 추천된 바 있다. 앞서 저축은행 업계는 오 회장에 대해 높은 기대감을 표했다. 중앙회장의 풍부한 금융 경험과 업권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산적한 난제들을 지속 해결해 나갈... [이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