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재, 어린이날 맞아 문화소외 아동에 악기 기부…2년째 선행
민수미 기자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적재와 팬들이 악기 기부 선행을 이어갔다.5일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에 따르면 적재와 적재 팬들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악기가 없어서 음악을 배우지 못하는 문화소외 아동과 아동복지시설에 1000만원 상당의 악기를 전달했다. 지난해 연말 지역아동센터에 악기를 후원한 데 이어 두 번째 선행이다.이들은 우쿨렐레 30개, 어쿠스틱 기타 30개, 드럼·건반·베이스·앰프 등 밴드 악기 2개 세트를 총 15개 기관에 전달했다. 악기는 문화·예술 교육을 받기 어려웠던 아이들 지원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