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삼천지교’ 지방 유학 시작되나
학령인구 감소로 서울에도 폐교가 발생하는 가운데 지방권역 중 충청권이 유일하게 초등학교 순유입이 나타났다. 충청권은 오는 2025학년도 대입에서 의대 신입생 선발 규모가 전국 최대이기도 하다. 전문가는 향후 지역인재전형에 유리하며 교육 인프라 구축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지역의 선호가 높아질 수 있다고 예측했다. 종로학원은 ‘2023년 전국 권역별 초등학교 전입, 전출 지역별 분석’을 24일 발표했다. 2024년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전국 6299개 초등학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방권 6개 권역 가운데 초등학교 순유... [유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