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증원 확대 불가피”…정부 의료 개혁 드라이브 재시동
정부는 최근 사회적 쟁점으로 부상한 ‘의사 정원 확대’에 다시 한번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다만 여전히 의료계는 반발은 거세기에 갈등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민수 복지부2차관이 21일 YTN에 출연해 “현재 국내 의사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의 60%에 불과하고, 의대 졸업생도 절반 수준”이라며 “고령화로 의료 수요도 많이 늘어 당분간 의사수 증원이 불가피하게 필요하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어 “고령화에 따라 미국, 일본, 영국, 독일 등은 이미 의사 정원을 ... [유수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