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청소년 방역패스’ 고수…18세 이하 확진비중 25% 넘어
방역당국이 오는 3월부터 시행할 청소년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고수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8일 기자단 설명회에서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확진자 비중이 줄지 않고 있다”며 “오늘 1022명(28.8%), 어제 1003명(26.3%)로 1000명대 이상 환자가 발생하고, 25%를 넘고 있다. 청소년 방역패스는 계속 유지할 필요가 있다. 학습시설에 대한 방역패스 적용시 학습에 대한 기본권 침해가 심하다는 것을 받아들였다.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PC방 등에 ...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