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보감’ 윤시윤은 이번에야말로 김탁구 아닌 허준이 될 수 있을까
배우 윤시윤은 이번에야말로 ‘제빵왕 김탁구’를 벗고 허준이 될 수 있을까. 윤시윤의 가장 대표적인 롤은 ‘제빵왕 김탁구’다. ‘제빵왕 김탁구’는 종영 당시 50.8%(TNMS기준, 2010년 9월16일)라는 기록적인 시청률을 보이며 사랑받았다. 그러나 윤시윤에겐 흥행과 함께 ‘김탁구’라는 그림자가 생겼다. 어떤 드라마에서 주연하든 ‘김탁구’를 넘어야 하는 숙제가 생긴 것. ‘마녀보감’ 또한 이러한 윤시윤의 고민과 맞닿아 있다. 윤시윤은 ‘마녀보감’에서 사랑하는 여인 때문에 명의가 되는 허준 역을 맡아 이미지 쇄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