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지도자들 "G7, 코로나 백신 비용 660달러 지불해야"
전미옥 기자 =전직 대통령, 총리, 외무장관 등 전세계 지도자 100여이 주요 7개국(G7) 정상들에 저소득 국가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도울 것을 촉구했다. 7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이번 서한은 오는 11일 영국에서 열리는 G7 정상회담을 앞두고 제시된 것이다. 3일간 진행되는 정상회담에서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 등 G7 지도자들이 만나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의 글로벌 회복을 어떻게 이끌 수 있는지 등을 논의될 예정이다. 서한에는 고든 브라운 전 영... [전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