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으로 일자리·부품 감소 우려…근본적인 대책 마련 절실"
정부 주도의 탄소중립 정책이 국내 자동차업계에 고용과 매출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친환경차 보급률을 가속화하고, 기존 인력 재훈련 등 미래차 전문인력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19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한국자동차산업협회 김용원 안전환경본부장(상무)은 전날(1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탄소중립,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2021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 심포지엄에서 "2030 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전기차&middo... [배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