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2인자' 방한…미래차 배정으로 철수설 잠재울까
판매 부진을 겪고 있는 한국GM이 미국 제너럴모터스(GM) 부사장의 방한으로 전기차 신차 배정을 받을 수 있을 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7년 연속 적자를 겪어온 데다가 오는 2023년 창원공장에서 생산 예정인 내연 기반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외엔 아직 확정된 신차가 없는 만큼 신차 배정이 절실하기 때문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스티브 키퍼(Steve Kiefer) GM 수석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지난 10일 한국지엠 및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GM Technical Center Korea, 이하 GMTCK)를 방문해 차세대 글로벌 제품 개발 및 생산을 ... [배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