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 순대 논란' 진성푸드 회장 "죽고 싶은 심정… 깊이 사죄드려"
비위생적 순대 제조 공장 영상으로 논란의 대상이 된 박진덕 진성푸드 회장이 "다시 일어나 맛있고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순대를 만들겠다"며 사과문을 올렸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박진덕 진성푸드 회장과 직원 일동은 전날 홈페이지에 '부끄럽고 참담한 심정으로 깊이 사죄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사죄문을 올렸다. 박 회장은 "순대 생산과정에 대한 불미스런 보도에 소비자 여러분께 진심어린 사과를 드린다"며 "과거 퇴사를 당한 직원이 앙심을 품고 악의적 제보를 했다 하더라도 모든 것이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저희 잘... [배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