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정비창 개발에 탄력받는 현대차 UAM 사업
서울시가 용산을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만든다.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 도심항공교통(UAM)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UAM은 개인용 비행체(PAV)와 도심 항공 모빌리티 서비스를 결합해 하늘을 새로운 이동 통로로 이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전세계가 메가시티화(인구 1000만명 이상 거대 도시화) 되면서 거주자 이동 효율성은 급격히 나빠지고 물류와 운송에 드는 비용은 급증하고 있다. UAM은 PAV를 활용해 활주로 없이도 도심 내 이동을 가능케한다. 서울시는 지난 26일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구상’을 발... [배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