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국회의장 후보에 “이재명에 도움될까” 논쟁 가열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을 선출하는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친명(친이재명)계 의원들의 4파전으로 대진표가 완성됐다. 당내에서는 당심이 추미애 당선인에게 기울어지면서 차기 대권후보인 이재명 당대표에게 미칠 영향에 대한 여러 분석이 나오고 있다. 민주당 의장단 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국회의장 후보로 최종 4명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조정식, 정성호, 우원식 의원과 추 당선인이 출마했다. 국정원장을 지낸 박지원 당선인은 막판까지 고심했지만 후보 등록 마감을 2시간 앞두고 불출마를 선언했다. 선거는 16일 진행... [이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