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난 눈치 안 봐”···인요한 요구 무시
친윤(친윤석열)계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저는 눈치 안 보고 산다. 권력자가 아무리 뭐라 해도 제 할 말 하고 산다”며 당 혁신위원회의 험지 출마 요구를 거부했다. 장 의원은 14일 유튜브 채널 ‘장제원TV’에서 “요즘 험지 출마하라고 하는데 제가 16년간 걸어온 길은 지름길이 아니었고, 쉬운 길이 아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장 의원은 지난 11일 경남 함양체육관에서 열린 ‘여원산악회’ 창립 15주년 기념행사에서도 “저보고 서울에 가란다. 저는 제 알량한 정치 인생을 연장하면서 ... [이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