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 모래군단, 선발전엔 ‘실속’ 챙기길 바라
2022년 여름을 화끈하게 달군 리브 샌드박스의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스플릿 여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정규리그 내내 ‘낭만’ 넘치는 플레이를 통해 팬들을 열광케 만든 리브 샌박은 결국 젠지 e스포츠의 높은 벽을 넘지 못했다. 리브 샌박은 20일 오후 5시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열린 2022 LCK 서머 스플릿 PO 2라운드에서 젠지에게 1대 3으로 패했다. 3세트를 유리하게 출발한 리브 샌박은 올해 처음으로 젠지를 대상으로 세트 승리를 거뒀지만, 매치 승리는 결국 따내지 못했다. 이날 플레이오프 경기... [강한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