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임원인사 키워드 ‘R&D·현지화’…이승준 사장, 韓 법인 대표이사로
오리온그룹이 연구·개발 전문가, 현지화 전략 실행 능력에 중점을 두고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오리온에 따르면 한국 법인은 이승준 사장을 대표이사 겸 글로벌연구소장으로 내정했다. 이 대표이사는 1989년 오리온에 입사해 국내 최고의 식품개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고 당사는 설명했다. 그는 상품개발팀장, 중국 법인 R&D부문장을 거쳐, 2020년부터 글로벌연구소장을 맡아왔다. ‘꼬북칩’, ‘닥터유 단백질바’,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 등의 히트 상품을 잇따라 ... [신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