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갑을’ 문제, 콕 짚었다…총구 겨눈 공정위, 향후 계획은?
신민경 기자 =자동차 산업 하도급 거래에서 수급사업자를 보호하고 대기업 불공정행위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약속했다. 2일 오전 10시 자동차 부품 제조회사 ‘린노알미늄㈜’에서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들의 애로사항과 상생 우수사례 보고를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조 위원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9명의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조 위원장은 자동차 업계에 고착된 ‘전속거래 관계’ 문제를 콕 짚었다. 그는 “전속거래 관계는 원사업자에 ... [신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