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3차 추경에 5867억 편성…“일자리 1만7천곳 창출 기대”
신민경 기자 =환경부는 3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으로 6951억원을 증액 편성, 1만7000여개의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3차 추경의 전체 규모는 35조3000억원이다. 환경부는 예산 대부분을 국내 경제의 새 성장발판을 마련하자는 취지인 한국판 뉴딜 사업의 일부로 사용할 전망이다.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그린 뉴딜과 디지털 뉴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내놓은 ‘한국판 뉴딜’ 양대 축으로 자리 잡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환경부는 국토교통부, 산업자원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 등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