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조위, 5대 펀드 분쟁조정 마무리…판매사 수용 여부는
금융감독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가 라임, 옵티머스, 헤리티지, 디스커버리, 헬스케어 등 5대 펀드에 대한 분쟁조정을 마무리했다. 최근 발표한 헤리티지 펀드 조정안에 대한 판매사의 수용 여부 결정만이 남았다. 25일 금감원에 따르면 분조위는 독일 헤리티지 펀드 분쟁조정 신청 6건에 ‘착오에 의한 계약취소’를 적용해 전액 반환을 권고했다. 이번 헤리티지 펀드 분쟁조정 결정을 마지막으로 소위 5대 사모펀드에 대한 분쟁조정이 일단락됐다. 신한투자증권 등 7개 사가 2017년 4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4835억원을 ... [손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