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버리기 힘든 '짝퉁 근성’… 최대 온라인쇼핑몰 가짜투성이
세계 최대 경제 대국을 목전에 두고 있는 중국도 오랜 ‘짝퉁 근성’을 버리긴 쉽지 않아 보인다. 특히 인터넷으로 유통되는 가짜 상품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 쇼핑몰들도 이를 막기 위해 애를 쓰고 있지만 상황은 좀처럼 나아지질 않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28일(현지시간)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 타오바오에 짝퉁이 넘쳐나고 있지만 이를 근절시키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타오바오는 판매자 700만명 정도가 상품 8억개 이상을 판매하는 세계 최대 규모 쇼핑몰이다. 장밍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