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심판 변론 마무리…헌재 “가능한 빠르게 선고”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심판 사건 변론 절차가 마무리됐다. 헌법재판소는 가능한 빠르게 선고를 내리겠다는 입장이다. 헌법재판소(헌재)는 15일 오전 대심판정에서 이 위원장 탄핵심판 사건 3차 변론기일을 열었다. 이날 피청구인인 이 위원장의 최종 진술이 진행됐다. 이 위원장은 국회의 탄핵소추 사유였던 ‘2인 체제 의결’에 대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KBS·MBC 이사들은 임기 만료를 각각 한 달, 12일 남겨 두고 있었다”며“이런 상황에서 후임 이사들을 선임하는...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