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똥’이 종이로… 이게 진짜 트랜스포머
뉴질랜드의 한 과학자가 ‘소똥’을 이용, 종이를 만드는 기술을 개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뉴질랜드 왕가누이 UCOL의 앤드류 라일리는 소 대변을 종이로 변환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아냈다고 뉴질랜드 인터넷사이트 커런트가 1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라일리는 캥거루 대변, 코끼리 대변 등 섬유질이 포함된 다양한 물질로부터 종이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소 대변으로도 종이를 만들 수 있는지 연구에 착수했다. 그는 고향에 있는 목장에서 소똥을 수거한 뒤 소똥을 종이로 변환시키는 과정을 밝혀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