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병상대기자 1310명…'생활치료센터' 확보나서
정부가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생활치료센터를 추가로 개소해 약 2000병상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서울은 시설 검토 중인 650병상의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있고, 경기도는 개소 대기중인 800병상(평택호텔)을 즉시 개소한다. 인천은 개소 대기중인 96병상(서구호텔)을 즉시 개소할 예정이다. 중앙사고수습본부도 수도권·충청권에 400여 병상 개소 준비 중에 있다. 또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부담 완화를 위해 수도권에 거점 생활치료센... [유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