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 속 배어나는 짙은 감정…‘사랑 후에 오는 것들’
한국 배우 이세영과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국적을 뛰어넘은 운명적인 사랑을 나눈다. 오는 27일 공개를 앞둔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을 통해서다. 작품이 다루는 사랑은 무르익지도, 활활 타오르지도 않는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이별한 연인 사이 오가는 감정에 집중한다. 극에서 준고와 홍을 각각 연기한 사카구치 켄타로와 이세영을 지난 13·19일 각각 서울 삼청동 일대 카페에서 만났다. 두 배우 모두 한일 합작 드라마에 출연한 건 이번이 처음... [김예슬]